[IPRAVES아이프라브] 여행가방 캐리어 손잡이 자가 수리 리뷰

 

안녕하세요. 아이프라브 캐리어 이번이 두번째 자가수리인 프로 방구석 수리공 제레미입니다.

지난 번에는 아이프라브 캐리어 바퀴가 두짝 날아가 교체하는 포스팅을 작성했었습니다.

오늘은 역시나 미국 경유로 인해 발생한 손잡이 부분 파손을 해결하기 위한 수리 과정을 리뷰로 담아 봤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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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이프라브Ipraves 캐리어 바퀴 수리 리뷰 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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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라브 여행가방(캐리어) 손잡이 고장 사진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우측 사진과 같이 손잡이를 들어보니 한쪽의 고정하는 부품들이 다 날아간 것이 확인됩니다.

나사(피스)만 날아갔으면 대충 사이즈 맞는 나사를 구해서 고정하면 되지만 나사와 결합해야 하는 부분이 날아가서 부품 주문이 선행되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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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RAVES 파손 부품 주문하기

 

1. https://www.ipraves.co.kr/  아이프라브 공식 홈페이지 가서 가입을 합니다.

 

2. Mypage - 1:1문의 혹은 상품문의 게시판으로 가서 

(1) 파손 부위 사진 (2) 제품명 (3) 제품 사이즈 (4) 파손 부위 (5) 받는 사람 이름 (6) 받는 사람 전화번호 (7) 받는 사람 주소

를 적은 후 파손 부품 배송 요청을 합니다.

 

 

 

위와 같이 글을 남기면, 답변이 답변글이나 문자로 옵니다.

내용은 배송비 "0000원 입금 확인 후 교체 부품 발송해 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와요.

빠르게 입금하면 당일 발송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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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라브 캐리어 손잡이 파손 수리하기

 

 

영업일 기준 2~3일 내에 제품이 박스에 담겨 도착합니다.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면 부품들이 박스 안에서 나뒹굴지 않게 정성스레 에어캡으로 포장되어 왔을텐데 배송비 제외하면 거의 무료이기 때문에 대충 부품 박스 안에 던져서 포장되어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ㅎ

 

 

배송 온 부품을 살펴 봅시다!

손잡이와 고정하는 데 사용되는 쇠, 나사 고정용 네모 플라스틱판(?), 나사 4개

딱 필요한 부품만 딱 보내주고 그야말로 클린 앤 깔끔!(feat. 피식쇼)

 

이제 본격적으로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봅니다.

 

위에 사진처럼 캐리어를 열어 내부에서 손잡이와 가까운 부근에 내부 천 가운데 지퍼를 열어줍니다.

 

위와 같이 지퍼를 열었더니 내부에서 나뒹굴고 있는 나사들이 '까꿍'하고 반겨주었어요.

 

 

손잡이 한쪽 부분 고정판은 파손되지 않았기에 나사를 돌려 기존 부품을 제거해 줍니다.

 

 

나사 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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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제거된 파손 부품 사진입니다.

 

제거된 기존 파손된 부품(왼편)과 새롭게 장착될 새 부품(오른편)을 함께 찍어봤어요.

 

 

고정판을 구성하는 검정색의 사각형 플라스틱 판과 쇠 부분이 어떻게 결합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위와 같이 사진 첨부합니다.

저 구멍 두개에 맞춰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조립과 분해는 서로 역순이라고 하죠.

아까 분해한 것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을 개시합니다.

 

 

나사는 한번에 두개 다 결합시면 안 되고 한쪽 구멍에만 먼저 살짝 느슨한 정도로 조여준 후, 손잡이 본체를 손잡이 고정대 부품인 검정색의 네모 플라스틱판과 쇠 사이에 넣은 후 나머지 구멍에 나사를 결합시켜 줍니다.

 

 

한쪽 손잡이 고정대를 잘 결합시켰다면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결합합니다.

내부에 나사는 돌아가지 않도록 꽉 꽉 조여주도록 합니다.

 

 

이제 캐리어 내부 천 중앙에 지퍼를 다시 잠가줍니다.

 

새것처럼 깔끔해진 손잡이가 확인됩니다.

 

역시 부품을 갈아주니 다음번 비행도 걱정 없습니다.

간혹 가다가 매번 캐리어 바퀴나 손잡이 등 조금만 파손되면 버리고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 있던데 돈이 남아 도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아끼시려면 저처럼 부품 자가수리 가능한 브랜드 IPRAVES아이프라브 캐리어 쓰시는 것 추천드려요.

200% 내돈내산 제품이고 저는 정말 두번째 부품 파손임에도 고쳐 쓰니까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파손되는 부품이 바퀴, 손밥이 등이 아니고 아예 캐리어 본체가 깨져버렸다 하면은 제품이 줄줄 새고 도둑놈들 많은 나라 가면(타국 세관 직원 포함) 구멍에 손 넣어서 물건 다 털어가니까 그때는 새 제품을 사도록 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찌그러지더라도 깨지진 않는 튼튼한 소재 제품으로 구입하는 게 좋겠지요?

 

이상으로 IPRAVES 아이프라브 여행가방 부품 파손 셀프 자가수리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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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쿠팡에서 판매중인 아이프라브IPRAVES 캐리어 판매 정보를 볼 수 있는 링크로 바로 연결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